애플의 신제품 라인업들이 시간 맞춰 줄줄이 모습을 드러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중 이번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제품은 바로 아이패드 에어 6세대입니다. 그렇다면 아이패드 에어 5세대와, 6세대 무엇을 구매하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답은 존버? 혹은 후딱?
아이패스 에어 5를 사용하는 1인의 소감
사실 저는 2023년에 아이패드를 구매하며서 꽤 여러 가지 포인트를 비교했었습니다.
이 당시 저는 오로지 윈도우체제만 사용해 왔던 윈도 유저였고 워낙 윈도를 오래 사용해 온 고인 물이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체제가 아닌 운영제체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심각한 회의가 있었고 동시에 나에게도 의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저의 의사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애플의 맥북에어 M2의 구입 때문.
오랫동안 사용했던 데스크탑에서 벗어나 휴대가 가능한 노트북이 필요하던 참이었고 원래 하던 사이드 잡 중 하나가 편집 디자인 관련 일이었기 때문에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귀가 닿도록 들었던 디자인은 맥이 좋다!라는 말을 직접 경험해볼까 싶었던 참.
그래서 일단 태블릿을 먼저 구입해보자 싶은 마음으로 태블릿을 구입하기로 했고 휴대성이 좋은 맥북 에어 5세대를 먼저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녕 갤럭시, 나는 잠시 맥북에어와 함께 맥과 외도를 하고 올게!라는 심정으로 선택한 맥북 에어 5세대. 그 사용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냐? 에어냐?
먼저, 아이패드 에어5를 선택한 이유와 주변의 프로 유저들을 통한 프로와 에어의 비교입니다
사실 아이패드 에어모델을 사용하든, 프로모델을 사용하든 애플 특유의 감성을 사랑하여 애플 아이템을 선택하는 경우라면 저는 일단 아이패드 에어 5를 추천합니다.
왜냐, 에어의 프로세서가 m1으로 바뀐 후 출시된 에어 5세대의 경우 태블릿에 기대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기능들이 잘 작동함은 물론 가격에 대비해 가성비 또한 매우 뛰어난 기기라는 점이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
여기에 태블릿은 휴대성이 매우 중요한 기기이기 때문에 휴대성을 감안한다면 에어의 효율이 가장 좋은 장점이 됩니다. 하지만 단 하나 단점이 있으니 용량의 확장이 조금 제한되는 편이기 때문에 만약 다운로드하는 용량이 넓은 기기를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에어보다는 프로가 좋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태블릿은 작은게 이쁘다는 것.
휴대용 혹은 보조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태블릿을 목적으로 태블릿을 구매하신다면 저는 무조건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추천합니다.
프로를 선택해야하는 경우는?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는 M2 프로세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m1으론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을 느끼는 전문가들이라면 이 부분에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 버전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화면이 좀 더 크고 주사율이 좀 더 높은 장점이 있기 때문에 보조모니터로 이용하는 디자이너나 혹은 일반적인 인강이나 웹서핑 이상의 작업수단으로 태블릿을 활용할 계획이라면 당연히 프로가 훨씬 높은 효율을 보입니다.
한 가지 확실한 장점은 저처럼 그래픽 작업을 하는 경우 보조모니터로 이용하거나 혹은 단독으로 휴대성을 생각해 소지하고 있을 때에도 충분히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입니다.
본인이 다소 높은 고용량의 작업을 종종 진행하며 휴대성을 가지고 싶은 경우라면 프로를 선택하는 것이 확실히 좋은 선택이 된다는 점!
물론 프로는 에어에 비해 다소 사이즈는 크지만 애플의 감성은 그대로 가지고 있는 기기이기 때문에 역시나 예쁩니다!
그렇다면 에어 5세대 사도 될까?
그렇다면 결론, 사실 에어패드 중에서도 5세대는 꽤 좋은 가성비로 오랫동안 매우 매우 애정을 받았던 아이템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만족도가 높았던 아이템이기도 하고, 동시에 어느 정도 태블릿의 사용목적이 확실한 경우라면 인장이나 영상감상용 아이템으로 사용할 목적인 경우 에어 5가 여전히 가성비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영상감상이나 인강용으로 이 이상의 기능이 추가로 요구되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말입니다.
아마도 새 버전의 아이패드가 출시되는 경우 가격상승이 어느 정도 예상되는 것이 사실이니, 만약 가격상승 전 가성비 있는 기기를 원하신다면 에어 5세대를, 기능을 좀 더 강조하고 싶다면 역시나 가격이 상승하기 전에 현재 출시되어 있는 M2칩의 프로를 여전히 추천합니다.
2023.04.17 - [사는 이야기] - 애플워치 SE2 사용후기 한달 후 나의 생각은?
2023.04.20 - [사는 이야기] - 문서 작업용 노트북 어떤 것을 쓰는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집 디자이너는 맥북에어 m2 쓸만할까? (0) | 2024.01.18 |
---|---|
맥북에어 M2 어느 정도 활용이 가능할까? (0) | 2024.01.12 |
마샬 스탠모어3 스피커 감성 스피커 대만족 - marshall stanmore 3 (2) | 2023.12.18 |
삿포로 시내 투어 둘러볼만한 곳 (0) | 2023.05.02 |
7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 해외 여행지 추천 (0) | 2023.05.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