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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인물2

섬네일05 일본의 인신공양 풍습 '히토바시라' - 인간으로 기둥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던 주술적 믿음무언가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무엇인가를 재물로 바치며 신께 기도하는 인류의 의식이나 모습은 사실 그 어느 곳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모습으로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과학의 발전, 문명의 현대화등으로 현재는 이런 바람들을 기도나 기원 정도로 갈음하지만, 신에 대한 의지와 믿음이 훨씬 더 강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존재했던 이전의 시대에서는 다소 무모한 시도 역시 존재했으니 그런 유형의 기원 중 하나가 바로 인신공양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문화에서 존재했으며 어쩌면 지금도 어느 곳에 선가는 무언가의 전통에 따라 혹은 비합법적 방법인 방법으로 행해지고 있을지 모를 인신공양 중 일본에서 존재했던 인신공향이 바로 '히토바시라'라고 불렸던 인주(人柱), 인간.. 2024. 6. 1.
섬네일05 파묘의 다이묘 실존인물 후보 1 - 고니시 유키나가 영화 파묘는 우리나라의 실제 역사를 반영하여 이야기를 이끌어낸 작품입니다.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우리나라의 무속신앙, 그리고 역사적인 사실들은 상당 부분 실제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그중 파묘의 험한 것. 오니의 모델에도 실존인물의 이야기를 비추어 추론을 해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짧은 역사적 사실 범위를 좁히다. 파묘에서는 영화의 주요 등장요소 중 하나인 오니가 그저 무서운 귀신이나 괴물 정도로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 역사속에 실존했던 인물의 배경을 떠올리게 하는 소스를 제공합니다. 파묘의 이 오니는 원래 일본의 다이묘였으며 세키카하라 전투의 결과로 참수당했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세키카하라 전투는 일본의 역사에서 꽤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는 전투 중 하나..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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