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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해외여행지 추천 - 동남아 (2) 태국 푸켓

by 팅팅가팅가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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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방콕과 파타야에 이어 1월 해외 여행지로 추천할만한 곳은 바로 태국의 또 다른 풍광을 느낄 수 있는 태국의 휴양지 푸켓입니다. 태국 푸켓은 방콕에서 이동하게 되는 경우 1시간 30분 정도, 인천공항에서는 6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태국 남부의 태국 내 가장 큰 섬입니다.

푸켓1

 

푸켓으로 여행을 하기 위한 간단한 정보

인천공항을 기준으로 인천 - 푸켓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현재(2023년 9월 24일 기준)으로 직항노선이 운행중인 진에어를 이용하여 바로 이동하거나 혹은 태국 방콕을 거쳐 푸켓으로 1회 경유를 하는 방법이 가장 많이 이용됩니다. 방콕의 경우 푸켓으로 운행하는 노선이 꽤 많은 편이나 경유를 하게 되는 경우 한가지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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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이 태국 내 섬이다보니 국내선을 이용하게 되며, 국내선은 국제선이 주로 활용하고 있는 수완나품 공항이 아닌 방콕 시내에 위치한 돈므앙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야하는 경우도 꽤 많다는 점입니다.

 

셔틀이동1

 

이 경우 수완나품 공항으로 태국 입국을 하고 이 곳에서 다시 방콕 돈므앙 공항으로 이동하여 국내선을 이용하는 자가 환승을 해야하기 때문에 넉넉한 환승시간을 확보해야합니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돈므앙 공항은 두 공항을 이어주는 셔틀이 운영되고 있고, 이 셔틀을 이용하는 경우 대략 1시간 내외가 소요되지만, 방콕시내는 워낙 교통정체 구간이 많으니 여유있는 시간확보가 매우매우 필요합니다.

 

푸켓 여행 간편 정보
✻ 인천 - 푸켓 비행시간 : 6시간 25분 (직항/진에어)
✻ 방콕 - 푸켓 비행시간 : 1시간 30분 내외
✻ 화폐단위 : 바트 , 단위 표시฿, 영문단위 표시 THB
✻ 환율 : 태국1฿는 한국의 38~40원 정도 (통상적으로 X40으로 계산합니다)
✻ 전압 : 220V (한국의 둥근 플러그 그대로 사용가능)
✻ 필수 어플리케이션 : 그랩, 볼트, 푸드판다
✻ 태국 내 유심 정보 : https://travelphotofunstory.tistory.com/217

푸켓2

 

같은 태국인데 분위기가 다르다.

푸켓은 태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섬입니다. 푸켓 섬의 북쪽에서 가장 남쪽까지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대략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크키이고, 태국내에서도 휴양지로 이미 유명한 곳임과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도 이름이 나 있는 유명 휴양섬인지라 고급리조트와 호텔들도 꽤 많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작은 규모의 섬에서 하루 정도 쉬어가겠다 생각하고 푸켓을 선택했다면 생각보다 넓은 이 지역의 규모와 엄청나게 다양한 액티비티등으로 당황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점 때문에 태국 여행 중 푸켓에서 10일 이상을 머무르며 다양한 활동들을 해보거나 아예 한달살기 지역으로 푸켓을 정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곳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할 필요는 없다는 점은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태국의 휴양지인만큼 다른 태국의 도시들과도 상당부분 분위기가 다른 부분들이 있는데 이 중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휴양지 특유의 호객행위나 바가지등이 다른 도시들에 비해 조금 더 극성이라는 점. 그리고 동남아 국가임에도 내륙이 많은 태국 다른 도시들에 비해 해안선을 끼고 휴양을 즐기는 그야말로 휴양섬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푸켓5

1월 푸켓의 날씨

수도 방콕보다 남부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푸켓의 지리적 특성상 푸켓의 건기는 방콕보다는 조금 느리게 오는 편입니다. 하지만 1월에는 건기에 접어드는 시즌이라 급격하게 강수량이 줄어들어 비가 내리는 날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상액티비티나 수영등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시즌입니다. 

 

물론, 한낮에는 기온이 좀 올라가는 편이라 덥게 느낄 수 있지만, 최저온도는 우리나라의 무더위 보단 조금 나은 정도이고, 휴양이나 휴식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은 섬이니만큼 우리나라의 맹추위를 피해 한여름의 분위기를 즐기다 돌아가기에는 충분한 날씨를 보여줍니다.

  최고온도 평균온도 최저온도 강수일 강수량 일출 일몰
12월 31℃ 27℃ 24℃ 9일 74mm 오전 06:24~ ~오후 08:06
1월 32℃ 28℃ 24℃ 4일 25mm 오전 06:39~ ~오후 08:20
2월 33℃ 28℃ 24℃ 3일 21mm 오전 06:46 ~오후 08:33

 

푸켓4

1월 푸켓에서 해야할 것

1. 액티비티

앞서 언급한대로 푸켓의 1월은 다양한 수상액티비티를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시즌입니다.

이 시즌에 방문한 만큼 가장 먼저 푸켓에서 해보아야 할것들은 다양한 액티비티인데 스노쿨링이나 다이빙, 카약등의 수상액티비티를 시작으로 푸켓내의 산림지형에서 즐길 수 있는 ATV를 비롯하여 짚라인과 스윙, 그리고 태국의 대표적인 체험상품인 코끼리 생추어리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2. 근교 섬 여행하기

푸켓은 섬이지만 생각보다 큰 규모로 실제 푸켓내에서 머무를때에는 이곳이 섬인지 도심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조용한 섬의 한적한 휴양을 생각하고 푸켓을 방문한 분들은 의외로 큰 규모가 조금 실망스러울 수 있는데 이럴때 대체 가능한 곳들이 바로 근교의 작은 섬들입니다.

 

푸켓에서 이동가능한 대표적인 근교 섬은 피피섬과 마야섬, 카이섬, 뱀부섬은 물론 바로 옆에 위치한 코코넛 아일랜드등이 있는데 작은 규모의 휴식처로 삼아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거나 혹은 데이투어나 개별 이동을 통해 각각의 섬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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