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소설 중 큰 성공을 거두었고 그 이후 웹툰으로 K웹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 전지적 독자시점은 여러 지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이 영화화된다는 소식은 그만큼 더 여러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 여기서 한 가지 궁금증, 영화는 어디까지 보여줄까요?
전지적 독자시점은 총 20권에 달하는 길고 긴 이야기
전지적 독자시점은 웹소설로 시작하여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를 하였고, 현재도 외전 스토리가 꾸준하게 전개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만큼 긴 이야기를 담고 있고, 웹이 아닌 오프라인을 통해 책으로 이 이야기를 본 사람들에게는 대략 20권의 단행본, 3권의 양장본으로 이야기가 꾸려질 만큼 엄청난 길이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소설로 이미 접한 사람들은 이 이야기가 영화화된다는 소식을 듣고 이런 생각들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영화로 이 이야기가 다 담길까?
그래서 대부분의 중론은 아마 하나로 이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전지적 독자시점의 영화는 한 편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높은 확율로 시리즈물로 계획될 것이며 꽤 장편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거의 사실화가 되어 '전지적 독자 시점' 극장용 장편 영화 5편 제작이라는 기사를 이내 보게 됩니다.
총 5파트으로 구성된 이야기가 5편의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발표되었으니 이야기의 구성은 아무래도 각 파트에 한편식이 할애되는 방식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파트 1의 이야기
2025년에 개봉을 목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현재 촬영 중인 전지적 독자시점은 파트 1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갈 것이 거의 확실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이야기는 세상이 멸망한 다음 전지적 독자시점의 세계관 속으로 세상이 빨려 들어간 이후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단계로 이야기의 초반부를 이끌어가게 될 등장인물들이 서로 스토리를 쌓아가는 과정에 속합니다.
전지적 독자시점 자체가 이야기의 세계관이 워낙 폭넓은 편이기 때문에 사실 초반부의 등장인물이 중반부로 넘어가면서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꽤 있긴 하지만 그러다 또 종반부에 등장하기도 하기 때문에 일종의 빌드업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나무위키를 통해 확인해본 캐스팅 목록을 보아도 이야기의 주인공인 김독자와 유중혁 이외에, 초반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캐스팅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파트1의 길이가 다른 파트에 비해서도 유난히 긴 편이라 중간에 끊어질 가능성도 없진 않다는 것.
어쨌든 2025년에 공개될 1편의 스토리와 성패에 따라 이후 이야기의 연속성에도 꽤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1편의 이야기를 기다려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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