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시리 숙소 추천 아바시리카이 노 타이요- Abashirikai no Taiyo

 

아바시리는 사실 한국인들에게 그리 유명한 여행지는 아닙니다.

홋카이도 내에서 꽤 볼거리가 많고 투어 상품이 많이 개발되어 있는 삿포로에 비해 겨울철 유빙투어로 상품이 거의 제한되어 있고 화려한 시내도, 즐거운 액티비티도 아주 많은 곳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명 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유빙투어라는 것이 있고 홋카이도 내에서 이색적인 풍경들을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한적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아름다운 기억이 될 수도 있는 곳이 바로 이 아바시리.

 

때문에 이 곳에서 하루나 이틀 정도의 숙박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필수적인 숙소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아바시리 노 테요 베이케이션 스테이 14639
주소 | 7 Chome-6-3 Komabaminami, Abashiri, Hokkaido 093-0035 일본
운영 | 체크인 오후 4:00~오후 6:00 / 체크 아웃 오전 10:00
특징 | 아침과 저녁이 포함, 음식이 매우 풍성하고 맛있는 곳, 공용 욕실에는 샤워 시설, 무료 세면도구, 헤어드라이어 등이 마련
예약 | 아바시리 노 테요 베이케이션 스테이 예약 바로가기

호스트가 친절한 아바시리카이 노 타이요 - Abashirikai no Taiyo - Vacation STAY 14639

아바시리는 여행객들이 넘쳐나는 곳은 아니어서인지 숙소가 매우 제한적인 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특색있는 곳들만 살아남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중 아바시리카이 노 타이요는 일본어로는 網走海の太陽로, 한국어로는 아바시리 바다의 태양이라는 의미를 가진 숙소입니다.

 

일반 가정집을 숙박용으로 이용하고 있고, 비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관리가 너무 잘 되어있어 청결도에 민감한 한국인들에게도 충분히 추천할만합니다.

 

손수 준비해 주는 식사가 너무 맛있다.

해가 지면 겨울의 아바시리는 매우 춥고 사실, 밖으로 나가고 싶은 생각이 별로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경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렇게 만나는 식사가 너무 좋았다는 점에서 추천할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현재 이용가능한 숙소의 형태가 싱글룸 하나라, 1인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되어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이 곳에 혼자 여유로우누 여행을 위해 방문하신다면, 강력추천합니다.

 

아바시리카이 노 테요의 예약은 부킹닷컴을 통해 가능하며, 꽤 인기가 있는 숙소인 데다 최근에는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니 서둘러 예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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