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레이오버 공항 바깥으로 나가고 싶다면 수화물은?

직항이 아닌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여 목적지로 이동하는 경우, 상황에 따라 여행자는 꽤 오랜 시간을 공항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만약 방콕이 이런 경유지라면 이럴 때 짐을 잠시 맡겨놓고 경유지를 돌아보는 여행을 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방콕에서 이 레이오버, 어떻게 활용할까?

동남아 혹은 그 외의 국가들을 여행할 때 만약 태국을 국적으로 하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여행객들은 보통 방콕을 경유하여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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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국적의 항공사는  태국국적항공사로 분류되는 타이에어와 태국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 등에 거점을 두고 운영 중인 에어아시아 등의 항공사가 대표적이지만 일부 저가항공사들도 현재 활발하게 운영을 하고 있는 편입니다.

 

 

방콕의 레이오버 시간 동안 방콕을 둘러볼 수 있는 적당한 경유시간은?

우리나라에서 태국을 경유하여 다른 나라로 가는 경우 대부분의 항공기는 수완나품 국제공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인근의 다른 동남아 지역으로 가거나 혹은 호주 혹은 뉴질랜드까지 이동하는 경우가 상당수

 

수완나품 공항에서 태국의 수도인 방콕까지의 이동시간은 짧게는 40여 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만, 수완나품 공항 자체가 워낙 여행객들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입국심사를 받는 동안 소요되는 시간이 짧게는 1시간 이상, 길게는 두 시간 이상도 소요되기 때문에 레이오버를 이용해 방콕을 둘러보고 싶은 여행객들이라면 레이오버 시간이 최소한 12시간 이상은 잡혀 있어야 방콕의 일부 지역들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됩니다.

 

만약 가지고 있는 짐이 거추장스럽다면, 방콕 수화물 보관서비스를 이용하세요.

다행스러운 점은 방콕의 경우 공항내에 나의 수화물을 정해진 시간동안 보관해 주는 서비스가 있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기내 수화물을 휴대중이거나 혹은 수화물 연결이 되지 않아 수화물을 방콕에서 1차적으로 찾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이 수화물이 부담이 되어 공항 바깥으로 나가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이럴 때 공항의 유료 수화물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소한의 짐만 들고 공항을 빠져나와 잠시의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화물 보관서비스 역시 정해진 용량만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을 하면 좀 더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수화물 보관서비스의 위치는 공항 B플로어에 위치하고 있으며 2층에서 노보텔 호텔 방면으로 나가다 보면 스마일 러기지라고 적힌 곳에서 수화물을 맡길 수 있습니다.

 

 

스마일 러기지의 외부 디자인은 위와 같은 형태로 수화물 1개당 한화로 3500원 내외 정도로 24시간 미만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 큰 부담은 되지 않는 비용이기도 하다는 점!

 

잠시 시간을 내어 방콕을 돌아보는데 꼭 수화물 없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돌아본 후 여행을 이어갈 수 있는 팁으로 꼭 활용해 보세요.

수화물 보관 서비스는 클룩을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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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 [먹고 노는 이야기] - 수완나품 공항에서 차이나 타운 호텔로 가는 가장 쉬운 방법

수완나품 공항에서 차이나 타운 호텔로 가는 가장 쉬운 방법

 

수완나품 공항에서 방콕시내 가는 리모버스 이용하기 - myreal.welfarecono.com

https://travelphotofunstory.tistory.com/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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