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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해외여행지 추천

by 팅팅가팅가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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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해외여행 추천을 위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8월은 우리나라가 가장 뜨거운 시기이지만 여행을 통해 더위를 조금 덜어낼 수 있는 곳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8월을 조금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해외여행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8월여행지

 

1. 홋카이도의 삿포로

홋카이도는 일본을 이루는 4개의 섬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가까운 홋카이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은 삿포로 지역으로 이 지역은 겨울철 눈구경을 하기 좋은 지역으로도 유명하지만 여름철에는 우리나라의 평균기온보다 크게는 10도 이상 차이나는 시원한 지역이라 더위를 날리는 여행을 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8월의 경우 삿포로의 평균기온은 18~26도 정도로 우리나라의 봄에 해당하는 기온이라 볼 거리도 봄과 유사합니다. 이 지역에 8월에 방문하게 되면 아름다운 봄 꽃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지역에 따라 라벤더와 해바라기등을 만날 수 있어요. 이 지역에서 나는 특산물 중 하나인 유바리 멜론의 경우 속살이 주황빛이고 당도가 매우 높아 일본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과일입니다. 8월에 방문하시면 이 멜론을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2. 인도네시아의 발리

인도네시아는 여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기온차이가 많은 편입니다. 그 중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특히 익숙한 발리는 동남아 여러 나라중에서도 가장 남반구에 가까운 지역이기 때문에 8월이면 건기에 들어가게 됩니다. 비가 전혀 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한달 내내 비가 오는 날은 하루나 이틀 정도에 지나지 않을 정도이며 기온 자체도 많이 떨어져 아침 저녁으로는 겉옷을 준비해야할 정도로 온도가 떨어집니다. 한 낮에는 더위가 좀 있긴 하지만 동남아의 다른 지역에 비해 이 시기에 건조하기 때문에 푹푹 찌는 듯한 더위를 피해 휴양과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위를 날리고 싶다면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인 문둑이나 킨타마니등의 산간지역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몰디브

몰디브 역시 일부 섬들이 남반구에 위치하는 동남아시아의 지역입니다. 인도와 스리랑카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리나르에서 가장 먼 동남아 지역에 해당합니다. 이 지역 역시 남반구이기 때문에 다른 동남아 지역과는 다르게 8월이 건기이며 신혼여행에 특히 유명할 정도로 휴양에 특화된 나라이기도 합니다. 전 국민이 관광업으로 살아간다고 할 정도로 관광업에 산업이 집중되어있으며 그 만큼 다양한 형태의 리조트와 호텔들이 많습니다. 인도양의 푸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지역이라 휴양을 특히 선호하는 분들께 추전할 수 있습니다.

 

4. 북유럽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는 북유럽의 나라로 1년간의 평균기온이 5°C정도로 매우 낮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8월은 그 중에서도 기온이 가장 올라가는 아이슬란드의 여름이며 8월 평균기온은 25°C 정도로 매우 온화한 날씨를 보여줍니다.따뜻한 날씨 덕분에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즌이기하고 우리에게는 더위를 잠시 잊게 해주는 날씨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극지방에 가깝기 대문에 해다 떠 있는 낮 시간은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지만 그래도 이 시기에는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길고 더불어 아이슬란드! 하면 생각나는 오로라도 8월부터 관측이 가능합니다. 

 

5. 스위스

스위스의 7~8월 낮 기온은 18~28 °C도 정도입니다. 앞서 살펴보았던 홋카이도 지역과 유사한 정도의 기온으로 선선한 날씨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여행하기에는 최적의 기온을 보여줍니다. 겨울 뿐 아니라 여름에도 스위스의 풍광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날씨임은 물론 이 시기에 스위스의 최대 축제 중 하나인 Street Parade도 개최됩니다. 거리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올해는 8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됩니다. 2022년 코로나가 조금씩 지나가기 시작한 시점부터 다시 재게된 이벤트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축제임은 물론 테크노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취리히 지역을 방문한다면 한번쯤 들러보시기를 원장합니다.

 

6. 포르투갈

스위스를 제외한 유럽지역에서 여름에 여행하기 좋은 지역으로 꼽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지역은 바로 포르투갈입니다. 포트투갈은 이베리아 반도의 끝에 길게 자리잡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다른 유럽의 나라들보다는 선선한 바다바람의 혜택을 받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같은 시즌 스페인의 평균 기온이 30 °C에서 40 °C이 넘는 곳이 많은 것과 다르게 상대적으로 7 °C~5 °C정도 낮은 기온이기 때문에 여행하기에는 상대적으로 편한 편입니다. 나라의 한쪽이 해안선을 따라 발달한 나라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액티비티가 꽤 발달되어있으며 특히 서핑을 하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포르투갈은 아직 서유럽의 다른 나라에 비해 관광객들이 덜 찾는 지역이기 때문에 비교적 한가롭게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아베이루나 코임브라 등 중소도시에도 여전히 잘 보호된 유적지들이 많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르토 와인의 생산지인 포르토가 있는 나라이니만큼 먹거리도 매우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에그타르트 등의 메뉴가 포르투갈의 전통 디저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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