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나라 프랑스, 그리고 파리
유럽은 한국인에게는 좀처럼 쉽게 가기 어려운 곳입니다.
이동시간만도 항공기로 족히 10시간은 평균적으로 걸리는 곳, 그만큼 많은 비용과 시간, 노력과 정성을 쏟아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아시아나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할 때 보다는 여유있는 일정으로 여행하는 곳이 바로 유럽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럽의 많고 많은 나라 중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사랑하는 곳이 바로 프랑스, 그 중에서도 파리입니다.
파리는 파리에서만 한달을 머물러도 볼 것이 많은 여행지라고 알려져 있는만큼 만약 여행을 한다면 좋은 시기에 시간을 내어 여행하는 것이 더욱 여행 만족도를 올리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8월의 프랑스 파리 날씨는 어떨까?
프랑스의 수도 파리는 1년 내내 우리나라보다는 다소 온난한 기온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는 겨울에는 영하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고 여름에는 영상 35도 이상의 폭염으로 끓어오르는 극과 극의 기온을 가지고 있지만 이에 비해 파리의 경우 1월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고, 여름에도 25도 이상으로는 올라가지 않는 비교적 온난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유럽의 일부 지역들이 7~9월 사이 매우 더운 기온을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평균적으로 8월 우리나라의 휴가철에 우리나라의 더위를 피해 여행하기 좋은 곳이 바로 이 프랑스 파리와, 파리를 비롯한 인근의 도시, 그리고 프랑스 북부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여름, 8월의 날씨는?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여름으로 접어드는 7월~8월, 그리고 늦여름이 끼어있는 9월은 사실 계절구분으로 보면 프랑스 파리에서도 여름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이 기간동안 기온의 분포는 우리나라보다는 평균적으로 훨씬 낮은 편으로 최고 온도는 25도 정도를 넘어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계절로 따지자면 늦봄에서 초여름의 기온 정도이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즌이 바로 이 시즌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기간동안은 비도 거의 내리지 않기 때문에 비에 대한 대비 없이 간편한 차림으로 가볍게 프랑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기도 합니다.
파리로 가는 여행 전 체크해야할 정보들.
프랑스는 쉥겐 조약 협약 국 중 하나로 한국의 여권을 가진 대한민국 국적 여행자의 경우 180일 이내 90일간의 무비자 체류가 허가됩니다. 프랑스 파리만을 여행하거나 혹은 프랑스만을 여행하는 경우에는 90일만 넘지 않으면 되지만 쉥겐조약 자체가 약간 혼동이 올 수 있는 부분이니 이 부분은 유럽 여행을 자주 다니거나 혹은 1년에 2회 이상 여행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체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압은 230볼트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220볼트의 기기들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한가지 주의해야 할 부분은 콘센트의 모양이 같은 듯 약간 다른 형태를 띄고 있다는 점
파리의 콘센트에는 상단부에 돌출되어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하여 해외여행용 멀티 어댑터와 코드 없는 멀티탭을 하나 정도는 준비하는 것이 여행할 때 좀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8월의 파리는 우리나라보다 확실히 시원하고 여행하기 좋은 때,
파리를 여행하는 분들은 모두 여행관련 정보들을 잘 준비하여 즐거운 여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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