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여행하기 좋은 시즌, 어디를 돌아볼까?

파타야는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 가장 가까운 휴양도시로 이전부터 여행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대표적인 태국의 휴양도시입니다. 오랜동안 사랑받았던 지역이기 때문에 볼거리도 할 거리도 많아 여전히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는 파타야. 언제 여행하면 가장 좋을지 살펴보겠습니다.

 

파타야는 방콕에서 가장 가까운 휴양지

방콕에서 파타야는 거의 한 묶음으로 여겨질만큼 여행 시 함께 돌아보는 곳으로 인식되는 태국 대표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파타야에서만 일주일 이상을 머물로도 할 것도 볼 것도 많은 것이 이 파타야의 매력.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일정이 바쁜 여행이라면 굳이 여러 곳을 둘러보는 것보다는 한 곳에 머물며 해당 지역의 여러 장소들을 둘러보는 여행객들이라면 파타야에서도 꽤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답니다.

 

참고로 저도 파타야에서만 일주일 이상을 보내면서 여유롭고 한가로운 여행을 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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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기온

그렇다면 이 파타야에서 시간을 오래 보낼 계획을 가진 여행객들이라면 언제 이곳으로 떠나는 것이 좋을까요?

파타야는 방콕보다는 살짝 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대부분의 기온이 방콕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지만, 그럼에도 살짝의 차이가 있긴 합니다.

평균적으로 한 낮의 기온은 1도 정도 낮은 편.

 

1년 내내 30도 이상의 기온을 보이기 때문에 언제 여행해도 여름날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한 겨울에 방문하더라도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파타야의 특징이기 때문에 물놀이 좋아하는 아이들과 가족단위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에게는 겨울철 물놀이 여행지로도 추천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태국의 겨울에 해당하는 1월~2월이라면 파타야의 경우 한 낮에 물놀이를 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기온이 아닌 강수량은 어떨까요?

동남아 국가인만큼 우기와 건기가 나누어져 있는 태국이긴 하지만 파타야의 우기는 다른 동남아의 우기들보다는 비가 그리 많이 내리는 편은 아닙니다.

 

우기로 나뉘는 시즌은 8월말부터 10월 말 정도까지이며 이외의 시즌에는 비가 오긴 하지만 국지성 소나기 정도로 하루에 한차례 정도 내리는 정도로 갈음이 되며, 11월부터는 건기에 들어가 7월까지는 여행하기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4~7월은 기온은 좀 더 높기 때문에 여행 가기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부터 3월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파타야는 이미 여러 관광코스가 꾸려져 있다.

파타야는 전통적으로 태국에서 가장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여행지인만큼 이미 많은 관광상품들이 잘 꾸려져 있는 곳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둘러보기 좋은 곳들이 많은 편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진리의 성전과 농눅빌리지, 플로팅 마켓과 타이거 파크 등입니다.

 

이 이외에도 파타야의 시내에는 서비스와 시설이 좋은 5성급 리조트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호캉스를 즐기기에도 좋으며, 최근에는 파타야에서 살짝 남쪽으로 내려온 좀티엔 근처의 콘도들을 이용하는 여행객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파타야의 콘도들은 내부에 수영장을 갖춘 일종의 리조트 개념으로 되어있지만 내부 취사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때문에 태국여행 중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보낼 분들에게는 강추!

 

• 농눅빌리지 입장권
• 플로팅 마켓 입장권
• 진리의 성전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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