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오라쿠헨은 삿포로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이 오타루를 들를 때 잠시 시간을 내어 이용하거나 혹은 호캉스 삼아 오타루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타루 고라쿠헨 정원의 경우 매우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한 번쯤 꼭 들러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오타루 고라쿠헨 가는 방법
오타루 고라쿠헨 이동방법은 이동수단을 어떻게 선택하는가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이동가능합니다. 수많은 방법 들 중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삿포로 역에서 출발하는 방법과 오타루 역에서 출발하는 방법으로 그 외에는 차량을 렌트하여 직접 운전하거나 혹은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택시를 이용할 때에는 삿포로 역세어 혹은 신치토세 공항에서 JR오타루 칫코 역까지 온 후 오타루 칫코 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JR오타루 칫코 역으로 오는 경우 오타루 칫코 역에서는 약 1,300엔, 오타루 역에서는 2,000엔 정도의 비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오타루 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경우에는 오타루역 앞에 위치하고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아사리가와온천행 버스를 탑승하신 후 고라쿠엔 정류장에서 하차하실 수 있습니다. 운행시간은 매 정시에 출발하며 이용객이 조금 몰리는 오후 3시부터 6 시대 까지는 30분에도 출발하는 차량이 준비됩니다.
택시이용하는 경우 | 노선버스 이용하는 경우 | |
오타루 칫코 역 | 오타루 역 | 오타루 버스 터미널 |
10분 | 15분 | 25분 |
오타루 고라쿠헨 이용방법
오타루 고라쿠헨은 온천을 할 수 있는 료칸형 숙소입니다. 이 숙소에서 머물며 숙박을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고라쿠엔에서 운영하고 있는 당일치기 입욕 프로그램 역시 있기 때문에 숙박을 하지 않는 경우 당일치기 프로그램을 이용해 고라쿠엔에서 시간을 보내고 식사를 하는 일정을 보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당일치기 입욕 프로그램의 경우 주말에만 운영됩니다.
당일치기 입욕
운영일 | 토, 일, 공휴일 |
운영시간 | 11:30~14:30(입실 마감은 14시) |
요금 | 성인 800엔 / 어린이 400엔 |
예약제 입욕실 별도 (고카게노이데유) | |
운영시간 | 12:00~12:45 / 13:15~14:00 |
요금 | 45분당 2000엔, 입욕료 별도 |
당일치기 입욕의 경우 대욕장 입욕료와 개인실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온천인 고카게노이데유의 운영이 별도로 진행됩니다. 호카데이노이데 유의 경우 사용 전 하루 전날까지 예약이 필요하며 그 외 대욕장 입욕은 별도 예약 없이 방문으로 이용가능합니다.
제공되는 서비스와 룸컨디션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노천온천이 딸린 객실타입도 함께 있기 때문에 원하는 경우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숙박하며 온천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음은 물론 준비되는 기본적인 프로그램은 전형적인 일본식 온천들과 유사하게 석식과 조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석식은 주로 가이세키식으로 준비되며, 룸에서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됩니다. 단 4인 이상인 경우 별도의 식사장소가 마련된 곳에서 독실로 정돈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식사의 메뉴는 시즌에 따라 약간씩 변화를 주는 편이긴 하나 일본식 료칸의 전형적인 모습을 상상하면 크게 다르지 않은 편입니다. 또한 주변 환경이 도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덕인지 매우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음은 물론 고라쿠엔의 정원은 정원 그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을 만큼 매우 잘 가꾸어져 있어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꼭 한번 방문해 보며 오타루 지역의 자연환경을 온천과 함께 만끽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료칸의 특유의 분위기만으로도 꽤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스케쥴에 따라 입욕프로그램이나 숙박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이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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