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치앙마이로의 이동 중 시간적인 여유가 없거나 혹은 좀 더 수월하게 이동을 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비행기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방콕에서 치앙마이는 다양한 국내선 항공기가 운행되고 있고 공항에 따라 1일 평균 20회 내외로 운항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치앙마이, 어느 공항을 이용할까?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이동하는 경우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할 것은 바로 이용할 공항입니다.
방콕에는 도심공항에 해당하는 돈므앙 공항과 국제공항으로 이용되고 있는 수완나품 공항이 있습니다.
돈므앙 공항에서도 일부 국제선이 운행되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국내선이 운행되고 있는 공항이고, 돈므앙 공항이 위치적으로 방콕 시내에선 좀 더 가까운 편입니다.
파타야에서는 수완나품 공항이 좀 더 가깝다.
수완나품 공항으로의 이동 역시 방콕도심에서 가능합니다.
다만, 만약 여행경로가 파타야에서 치앙마이로 이동하는 경우라면 돈므앙 공항보다는 수완나품 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시간적으로도 훨씬 유리하며 이동거리도 줄일 수 있습니다.
파타야에서 이동하는 경우 수완나품 공항으로의 이동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지만 돈므앙 공항으로 이동하게 되면 2시간~2시간 30분까지 소요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방콕 돈므앙 공항에서 치앙마이로 이동하기
방콕 돈므앙 공항에서 치앙마이로 이동하는 항공편은 에어아시아, 라이언에어, 녹에어 등의 항공사에서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은 운항 스케줄을 운영하고 있는 항공사는 에어 아시아이며 모든 항공사는 1시간 10~20분 정도 소요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방콕 도심지나 혹은 후아빈 방향에서 방콕으로 들어와 다음 지역으로 치앙마이 이동을 하는 경우는 돈므앙 공항을 통해 치앙마이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치앙마이로 이동하는 스케줄
수완나품 공항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항공편은 비엣젯과 에어아시아, 타이항공과 방콕 에어웨이즈에서 운항을 하고 있으며 역시 수완나품 공항에서는 비엣젯 항공의 이동 스케줄이 가장 많은 편입니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치앙마이로의 이동은 인천에서 바로 치앙마이로 가는 직항을 이용하지 못하고 경유로 이동하는 경우, 파타야나 혹은 그 아래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남부 지역에서 치앙마이로 이동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요시간은 평균적으로 돈므앙 공항에서보다는 5~10분 정도 더 소요됩니다.
항공편의 예약
방콕에서 치앙마이로의 이동 항공편은 비교적 많은 편이고 이동하기에도 부담이 없지만, 여행 성수기인 7~9월, 11월~3월까지는 다소 여행객들이 몰리는 기간이기 때문에 이 구간에서도 항공편을 빨리 예매하는 것이 항공편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이 구간의 항공료는 시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비성수기에는 1인 40,000원부터 시작될 정도로 저렴하지만, 성수기에는 1인 20만 원 이상의 가격이 책정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일정에 따라 티켓 예약은 최대한 서둘러 주시는 것이 좋으며 티켓 예약 전 여러 항공사의 가격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편 예약은 잘 알려진 비교 사이트 중 하나인 스카이 스캐너를 비롯한 다양한 사이트를 통해 검색해 보시는 것이 조금 더 저렴한 티켓을 구매할 때 좋은 선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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