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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네다 공항과 나리타 공항 어느 공항을 선택할 것인가?

by 팅팅가팅가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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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을 시작하는 첫 관문은 바로 도쿄의 입구인 공항입니다. 도쿄 공항은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 두개의 공항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 두 공항은 여러가지 면에서 차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이 두 공항 중 어디로 가야할 것인지부터 결정해야합니다.

두개의 도교 공항, 한국에서는 모두 접근 가능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은 둘 다 일본의 수도인 도쿄의 공항입니다. 일정 정도의 규모 이상 항공기가 연착륙하게 되는 국제공항들의 경우 초반에는 하나의 공항으로 운영을 시작하였더라도 이후에는 두개 이상의 공항으로 나뉘어져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운영하게 되는 경우들이 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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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인천공항도 최초에는 김포공항 하나로 운영되었다가 이후 항공기의 운항스케쥴이 늘어나면서 만들어진 국제공항이며 현재는 이 국제공항도 2개로 늘어난 상태입니다. 그러는 동안 김포 공항이 사라진 것은 아니고 김포 공항은 인천에 비해 서울에서 가까운 도심공항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일부 국제선들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거리가 다르고, 이용편의성이 조금 다르다.

김포공항에 이어 인천공항이 만들어지면서 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김포공항이 있는데 인천공항을 왜 만들까? 그렇게 멀어지면 공항을 이용하기에 더 어려워지는 건 아닐까? 하지만 막상 인천공항이 문을 열자 이러한 우려는 모두 사라지고 이제 사람들은 인천공항을 좀 더 이용하기 좋은 공항으로 여기며 대다수 국제선들을 인천공항을 통해 이용하고 있습니다.

 

도쿄의 하네다 공항과 나리타 공항 역시 이와 비슷한 관계를 가진 공항들입니다. 도쿄와의 거리를 굳이 따지자면 하네다 공항이 나리타 공항에 비해 훨씬 더 유리하지만 항공기의 운항은 나리타 공항이 좀 더 다양하고 많습니다. 나리타 공항은 하루 평균 30편 여기에 여행성수기 시즌에 정기노선이 아닌 부정기선으로 이착륙하는 항공기가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경우의 항공편

1) 인천공항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하는 항공편 하루 총 30여편

항공사 공동운항여부 출발시간 도착시간
진에어   07:10 09:30
  07:40 10:00
  11:45 14:15
  15:20 18:00
티웨이   07:45 10:00
  11:45 12:45
  15:20 17:50
에어부산   07:50 10:15
  15:05 17:30
에어서울   07:55 10:25
  09:40 12:10
  16:40 19:00
제주에어   08:10 10:35
  10:35 13:00
  14:50 17:15
  16:20 18:40
에어 프리미아   08:25 11:20
이스타젯   08:40 11:00
  15:40 17:55
아시아나 항공 ANA항공 공동운항 09:00 11:20
ANA항공 공동운항 12:10 14:30
ANA항공 공동운항 12:20 14:40
ANA항공 공동운항 15:35 17:55
ANA항공 공동운항 18:35 21:00
대한항공 JAL항공 공동운항 09:55 12:20
JAL항공 공동운항 13:35 15:40
JAL항공 공동운항 16:55 19:20
JAL항공 공동운항 17:20 19:40
JAL항공 공동운항 18:45 21:05
ZIPAIR   13:10 15:30

2) 인천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 하루 3~5편 내외

항공사 공동운항 출발시간 도착시간
대한항공 JAL항공 공동운항 08:20 10:50
피치항공   22:35 00:45

 

일반적인 여행이라면 항공편의 배치가 훨씬 많은 나리타 공항이 아무래도 선택지가 많겠지만 일본여행의 경우 약간 다른 점이 한가지 있습닌다. 바로 일명 밤도깨비 여행이라고 지칭되곤 하는 직장인들의 평일 여행들이 꽤 자주 있는 곳이 바로 일본이고, 이런 경우 야간 항공이나 아침 일찍 운행하는 비행기들의 인기도 무시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리서 의외로 나리타 공항으로 들어가는 항공편의 수가 절대적으로 적지만 나리타 공항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기도 합니다.거리적으로도 도쿄도심까지 이동하는 데 있어서 하네다가 나리타에 비해 훨씬 더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런 개인의 스케쥴을 반영하여 항공기가 도착하는 공항을 선택하되 야간 도착의 경우에는 하네다 공항이 훨씬 더 유리하다는 점을 기억해두시면 좋습니다.

 

물론 하네다 공항으로 해당 시간에 들어가는 항공기 자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일정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꼭 사전 예매를 빨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운항편이 적고 인기는 높은 항공편이기 때문에 항공기 가격이 다소 빠르게 상승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선택가 다소 폭넓은 나리타 공항을 이용하여 도쿄로 들어오는 것이 자신의 스케쥴을 맞춰 구성하기에는 훨씬 유리하니. 이런 점들을 바탕으로 입국공항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경우의 항공편

1) 김포공항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하는 항공편 

항공사 공동운항 여부 출발시간 도착시간
ANA항공 아시아나항공 공동운항 07:45 09:45
  12:20 14:20
아시아나항공   08:40 10:45
ANA항공 공동운항 15:50 17:55
  19:35 21:45
JAL항공 대한항공 공동운항 07:50 09:50
  12:05 14:10
  19:40 21:45
대한항공 JAL항공 공동운항 09:00 11:05
JAL항공 공동운항 16:20 18:35
  19:20 21:35

김포공항에서는 현재 하네다 공항을 가는 직항 항공기는 편성되지 않았으며 김포공항 나리타 공항의 노선만 하루 9~10편 정도 운항중입니다. 이 노선은 도심항공에서 도심항공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서울에서 도쿄로 가는 직장인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항공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역시 운항노선 자체는 많지 않기 때문에 이 노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빠른 예매가 필수입니다. 

 

추천하는 이동방법

1) 하네다로 들어가는 항공편은 가격대가 높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분들 중 도쿄 도심지를 여행하는 여행객들, 그 중에서도 직장인들이라면 평일 기준 여행하기 좋은 노선인 인천-하네다 노선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됩니다. 물리적으로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시간효율면에서도 매우 장점이 많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해당 노선의 경우 항공료 상승이 높은 편이라 가격대비 효율을 따져보는 것도 필수입니다.

 

이 도선의 경우 평균적으로 가격대가 30~50만원 전후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지만 하네다가 아닌 나리타를 선택하게 되는 경우 항공료에서만도 30만원 이상의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들을 고려해주세요.

 

2) 하네다로 들어가는 노선은 운항편수가 많지 않다.

하네다 공항으로 들어가는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1편, 김포공항에서 대략 10편 정도가 매일 운항됩니다. 운항편수로는 그리 많지 않다는 점에서 나의 여행 스케쥴을 고려한 선택도 필수적으로 체크리스트에 들어가야 합니다.

 

3) 하네다 공항이 나리타 공항보다 가깝다

하네다 공항은 나리타 공항에 비해 물리적인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여행객들의 입장에서는 이동 부담이 적다는 점도 고려해야합니다. 아무래도 공항에서 이동하는 시간이 적고 거리가 가까울수록 생각보다 체력적으로 세이브 되는 면이 많기 때문에 이런 점도 하네다의 장점이 됩니다.

 

☑︎ 직장인의 밤도깨비 여행

☑︎ 항공편의 가격이 30~40만원을 넘지 않는 선

☑︎ 긴자등의 도교 중심부에 숙소가 있는 경우

 

이런 경우 하네나 공항이 매우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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